박봄, 이민호와 '셀프 열애설' 해명? 얼울함? … 팬들 우려 속 2NE1 활동 지속할까?

그룹 2NE1의 박봄이 배우 이민호와의 '셀프 열애설'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박봄은 2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부계정에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 열심히 하고 있었고요. 다 진짜라서 쓴 거고요. 2NE1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었습니다.

박봄 sns

 

박봄은 지난해 9월부터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민호를 '내 남편'이라고 칭하며 열애설을 스스로 제기해왔습니다. 이러한 게시물에 대해 소속사는 "단순한 팬심"이라며 해명했으나, 박봄은 최근까지도 이민호와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같은 주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보에 팬들 사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2NE1 갤러리 팬 연합은 2월 16일 입장문을 통해 "박봄의 연이은 SNS 이슈 논란과 투어에서의 불성실한 태도 등으로 인해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는 상황"이라며 박봄의 2NE1 활동 제외를 공식적으로 요구했습니다.

 

 

한편, 2NE1은 오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2025 2NE1 콘서트 [웰컴백] 앙코르 인 서울'을 개최할 예정입니다.